이 작은 무대에서 공사를 하는 설정도 나오고해서 깨알같이 잘 사용한다.
아파트 세트 만들어 놓은 것도 나름 아기자기~ ㅎㅎ
강풀 만화는 좋아하지만~ 영화나 다른 방식으로 한 것 치고 그리 재밌었던건 없던거 같다.
아 물론 재미는 있었다. 다만 만화가 너무 재밌어서 기대치가 놓았던~ ㅎㅎ
배우들의 싱크로율도 좋았던 편이고~ 중간중간 빵빵 터지고 ㅋ
연극을 보면서 만화를 본지 넘 오래되서 처음 보는 듯한 장면도 나오고~(그때마다 여기저기서 '어? 저런게 있었어?' 다들 같은 생각 ㅋㅋ)
태양의 서커스 로고인듯?
처음 시작부랑 마임은 스아실~ 흠 뭐~ 흠 좀~ 그랬는데~
대박공연이라문서!! 이라고 ㅋㅋ
아~ 근데 보면 볼수록 점점 재밌어지는~ ㅎ
후반부엔 정말 진심으로 기립박수를 치고 싶을 정도였다.
서커스를 처음봤는데 첨부터 이런 대박공연이라니!!
음악도 현장에서 라이브로 연주하고, 서커스도 대단하고~ 같이 갔던 사람의 얘기를 빌면 정말 종합예술이었다. ㅎ
재미요소보다는 대단한 공연이란 느낌이 더 강했던듯~
이번엔 동호회 회비도 사용하고 그래서 좀 저렴하게는 봤지만서도 이런 공연이면 한 돈 10마논해도 보러 올 의향이 있는 퀄리티!!!
서커스라서 가족단위로 어르신이나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구~
완전 대박~ 강추!!
아! 바레카이 스토리의 기본은 이카루스의 날개가 녹아 바다에 빠져 죽은 이야기를 기본으로 하는데 만약 바다에 빠지지 않고 미스터리한 숲에 떨어져서 살아남았다면 어찌됐을까하는 이야기로 진행된다(오~ 뭔가 태양의 서커스와 잘 맞아 떨어진다!)
알고 봤음 더 재밌었을듯 ㅎ
연극과 영화의 중간정도 느낌이었다.
영화배우로 유명한 김수로씨가 출연해서 그런가 김수로 출연의 영화를 3D로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 ㅎㅎ
연극을 본 느낌은 정말 의외였다.
김수로씨의 캐릭터상 뒤집어 지게 웃기는 개그코드일 줄 알았는데 감동코드에 더 가까웠단 말이지~ 어릴적 영웅을 끝내 찾아내서 만나고, 속으로만 가지고 있던 꿈을 실현하는 훈훈한 내용 ㅎ
사실 개그코드를 기대하고 간 거여서 실망도 당연히 있었다. 근데 의외로 생각을 좀 가질 수 있게 해줬던건 좋았다.
그리고 복싱을 처음 해보는 배우도 있을텐데 멋지게 복싱도 소화해낸 모습에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새로운 발견 솔비!!
오~~~~~ 연극에 어울리는 연기였다. TV나 영화보다는 연극이 좀 오버성이 있어서 솔비 캐릭터에 잘 맞았는지도 모르겠다. '레알'을 연거푸 남발하는 여고생역을 정말 잘 소화해냈다.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 1층 나C열 19번
앞에서 3번째 줄이고 중앙에서는 살짝 오른쪽 자리이다.
무대가 넓은 편이나 완전 가운데 제일 앞은 한번에 무대를 보기가 어려울듯하고, 이 자리 정도가 적당해 보인다.
뒤쪽자리는 자세히는 안 보이겠지만 전좌석이 표정정도는 보일 듯 하다.
내가 본 사진전 중에 제일 괜찮았던 것 같다.
내가 찍고 싶었던 사진을 찍고, 보고 싶었던 사진을 보여준 작가였기 때문이다.
다만 아쉬운건 다른 위대한 사진들도 많은데 게릴레로 에로이코(영웅적 게릴라)라 불리우는 위에도 보이는 대표적인 사진으로만 이 작가를 단정짓는듯 하는 것이었다.
피델과 체게바라와 동행(수행이나 따라다닌게 아니고 동행이었다.)하며 움직이지만 사진 찍히는 행위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 피사체가 있다는게 얼마나 좋을까하는 부러움도~ 더군다나 그 2인은 너무나도 멋지지만 인간미까지 가지고 있는 사람들 아닌가!
2관에서는 다큐멘터리식으로 대략 20분여의 작가의 설명등이 상영되고 있었다.
마지막에 이런 말이 있다. 미국에서 사진관련 세미나를 하는데 학생들이 장비, 렌즈며 현상 이런 기술적인 것들에 대한 질문과 토론을 하더란다. 얘기를 다 들은 코르다는 이렇게 대답해준다.
그런것들은 두 달이면 다 배운다고~ 뭘 보여주느냐가 문제라는 식의 말을 했던듯(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서;;)~
내가 DSLR이 싫은 이유가 그거였다. 뭐 사진 클럽에 가보면 장비얘기나 하고~ 그런게 넘 싫었거든~ 얼마전에 사내게시판에 필름카메라 동호회 회원 모집글을 올리면서 예전에 필름카메라로 찍어둔 사진을 같이 올렸더니 댓글로 무슨 렌즈에 무슨 필터 같다느니~ 이런 말이 올라왔었다. 아 쫌 뭔가 아쉬웠다. 사진을 보여주고 싶은거였는데~ (사실 번들렌즈로 필터없이 찍은 사진 ㅋ)
코르다의 말년 사진은 수중 촬영으로 뭔가 아쉬워지기 시작했다.
수중으로 들어간 코르다는 내가 보기엔 그냥 수중이 신기해서 찍은 듯한 사진들이어서 많이 아쉬움이 남은 ..
오로지 마음으로 보아야만 정확하게 볼 수 있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법이야.
이 사진은 혹여나 보게 될 여성팬들을 위해 원본사이즈로(클릭 클릭 궈궈~~!!)
아훙~ 올 한해도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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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층 D열 172번(R석)
처음 앉고나서 배우가 나올때 '하~ 멀다'하고 한숨을 쉬게된 자리였다.
표정도 잘 안보이고~(공연 몇번보다보니 나도 눈이 좀 높아진듯;;)
배우 몇명에게 조명이 집중할때는 배우 표정까지 보이는 정도의 거리이다.
눈이 좋은 사람은 무리없이 좋게 관람할듯~
1층에서는 뒷쪽 자리라서 2층 제일 앞자리가 어쩌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뒷쪽 자리라서 빔 조종실과 가까워서 어두울때 집중도가 좀 떨어지는 단점도 있다.